-
"초3인데 맞춤법도 몰라"…기초학력 미달, 등교가 겁난다
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거리 아담 문구사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새학기 학용품을 고르고 있다. 뉴스1 초등 4학년 딸을 키우는 김모(38‧서울 송파구)씨는 새
-
학부모 87.2% "코로나19로 교육격차 커졌다"
중앙포토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교육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
-
2년째 원격수업…저소득‧맞벌이 취약계층 교육격차 더 벌어진다
지난해 9월 20일 수도권 학교 등교 재개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문이 굳게 닫혀있다. 연합뉴스 초4 딸이 서울의 한 사립초에 다니는 박모(43‧서울 노원구)
-
아이들 등교시키기 위해…미국은 교사부터 백신 맞혔다
지난달 28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. 뉴스1 9일 앞으로 다가온 3월 새학기를 앞두고 ‘올해는 얼마나 등교할 수 있을까’라는 학부모 염려가 크다. 교육
-
[조영달의 함께 다르게] 코로나19와 ‘교육 없는 교육’ 정책
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대한민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.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1월 3일 대책반을 만들고
-
모집 시작한 초 1·2 협력교사…교실에선 어떻게 운영하나
지난해 12월 15일 오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원격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.뉴스1 서울 초등학교 563곳에서 학력 부진 학생을 도울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내일부터
-
"3학년때 수포자 된다는데" 초1~2만 매일 등교에 불안한 학부모
지난달 28일 오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. 뉴스1 “1~2학년만 학력 격차가 생기나요.” 올해 초3에 올라가는 딸을 키우는 김모(38‧서울 송파
-
교사‧학부모‧학생들 10명 중 8명 “학교 가고 싶어요”
유·초·중·고 등교수업이 확대된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문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. 뉴스1 서울‧경기‧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교사와 학부모, 학생들 10명 중 8명
-
김종인 "文정부 4년,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 됐다" 작심비판
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. 오종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강도 높은 혁신을 강조하며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
-
꼭꼭 숨겨놨던 정은경의 논문…"보려면 알아서 찾아보란식?"
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2021 정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스1 교육부가 26일 유아, 초등 저학년, 특수학교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키로
-
초등 저학년부터 우선 등교…학급 쪼개고 교사 2000명 늘린다
초등학교 저학년을 시작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사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한 줄로 서서 학교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.
-
[코로나 임팩트]“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린 교실, 교육격차 더 키웠다”
#서울 동작구에 사는 주부 김 모(44)씨는 지난해 12월 초등 3학년 아이를 위해 미국의 한 온라인 교육사이트에 가입했다. 이곳에선 화상회의 플랫폼 '줌(zoom)'으로 영어·
-
[시선집중] 코로나19 시대,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·돌봄 공백 메꾼다
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·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.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그림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이 ‘U+아이
-
술래잡기해도 터치는 안 해…친구도 놀이도 빼앗긴 초1
━ 코로나 세대, 잃어버린 1학년 〈상〉 코로나19 사태로 5월에야 첫 등교를 한 초1 학생들은 한글도 떼기 전에 방역수칙부터 익힌 세대다. 지난달 19일 서울 문백초등
-
내일부터 '등교 확대' 초1 매일 학교간다…"지역감염 잠복" 우려도
1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책상 간격을 조절하고 있다. 뉴스1 19일부터 전국 유·초·중·고교 등교 인원이 확대된다. 전국 학교가 학생 3분의 2까지 등
-
"6.25 남침인가" "사상검증?" 北질문 쏟아진 유은혜 교육부 국감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뉴스1 “6.25가 북침입니까. 남침입니
-
유은혜 "올 12월 3일 수능 그대로…초등 1∼2학년 등교 확대"
2020 국정감사 첫날인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·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연합뉴스 유
-
“지방 전면 등교, 우린 3분의 2” 수도권 부모, 학력 격차 우려
지난달17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문을 들어서고 있다. 뉴스1 2학기에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하기로 한 수도권 학교에서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크다.
-
유은혜 "매일 등교 무리"…수도권 제외 '2학기 전면 등교' 가닥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. 연합뉴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시도교육청이 2학기엔 전면 등교
-
[톡톡에듀]"수학선행은 해당 학년 심화개념 소화 이후에"…코로나 시대, 초등 수학 로드맵
임성호 대학입시전문가 초등부터 대입까지 우리나라의 전 입시현장을 25년째 분석하고 있는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에게 장기적인 대입 로드맵과 연결되는 초등수학 학습법을 물었
-
2학기 수도권·광주 학교 등교인원 전교생 3분의 2까지 확대
지난달 8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. 뉴스1 1학기에 수도권과 광주시에 적용됐던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다음 학기부터 해제된다. 신종 코로나바
-
“학력격차 걱정마세요, 맞춤형 학습 지원합니다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일선 학교에서는 고3을 제외하고 대면·원격수업을 병행 중이다.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습 결손과 학력
-
[톡톡에듀] 더 심해지는 코로나발 학습격차…해결책은 바로 '이것'
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학습격차는 벌어졌고 에듀테크의 한계도 드러났다.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의 중간 평가 얘기다. 최근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한
-
중3·고3자녀 둔 학부모 온라인 개학 만족도 뚝 떨어져
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등학교 1~3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을 하는 20일 서울 용산초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과 쌍방향 온라인 개학식을 하고 있다. 뉴시스 고학년